어느덧 2022년도 절반 가까이 지나 여름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제법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과 시원한 그늘을 찾는 한편, 다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느라 더욱 분주한데요. 길고 길었던 팬데믹을 잘 이겨내준 모두에게 그동안 고생했다 수고했다 격려를 보내며, 조심스레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고 여름날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한 지구촌 이웃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네번째 업레터에서 전해드립니다!
Thumbs UP! 지구 이웃들의 자립 성장 스토리
"조합 덕분에 양육 걱정을 덜었어요" - 네팔 여성 채소조합
불안정한 소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네팔 여성농민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전문교육을 받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찾으며 삶에 변화를 맞았습니다. 직접 일군 채소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며 평범한 일상을 누리게 된 네팔 채소조합 여성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르완다 저소득층의 먹거리 건강을 부탁해! 사회적기업 'AGrowth'
르완다의 국민음식 '우갈리(Ugali)! 이 음식의 원재료인 옥수수 가루 생산을 통해 저소득층의 식품 위생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AGrowth가 지난 5월, 오랜 준비 끝에 현지 시장에 옥수수 가루 상품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들의 소셜임팩트가 궁금하다면 👉클릭
소액금융이 제3세계에 지속가능한 자립 동력을 제공할수 있다고?
기술 환경과 시민 의식이 급성장하면서 동시에 기부 문화와 후원자들의 의식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부 방식의 발전과 관심만큼이나, 기부금이 사용되는 현장의 사회공헌 사업, 국제 개발 사업의 방식도 과연 진화하고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클릭